“삼촌 윤성용씨를 찾아주세요”
윤성목 씨가 삼촌 윤성용(사진) 씨를 애타게 찾고 있다. 조카 윤성목 씨에 따르면, 삼촌 윤성용 씨는 지난 4월 3일 뉴욕을 방문하고 2주 뒤 연락이 두절됐다. 윤 씨는 6월 초까지 카드 사용 흔적이 있었으나 그 후로는 어떠한 활동도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다. 이에 조카 윤 씨는 지난 19일 뉴욕한인회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. 윤성용 씨는 1965년생으로 키 167cm의 마른 체형이며, 목과 등이 살짝 굽어 있다. 조카 윤 씨는 “삼촌이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어 가족들의 걱정이 크다”며 “삼촌을 보셨거나 관련 정보를 아시는 분은 꼭 연락해 주시길 부탁드린다”고 전했다.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“윤성용 씨를 찾기 위해 한인회 차원에서 도움을 제공할 것”이라며 한인사회의 관심과 제보를 부탁했다. 윤성목 씨 연락처(949-227-9475·moksung1123@naver.com), 뉴욕한인회 (212-255-6969). 윤지혜 기자 yoon.jihye@koreadailyny.com윤성용 삼촌 삼촌 윤성용씨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조카 윤성목